어릴 때 읽었던 어린 왕자는 동심의 세계 그 자체였다. 그런데 지금 다시 읽으니, 나이가 들어서인지 어린 왕자보다 비행사에게 더 공감이 간다. 그럼에도 어린 왕자의 때묻지 않은 감성은 단순히 ‘철없는 것’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. 아이의 환상은 모두 의미가 있고,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분명히 도움을 준다. 현실만 바라보는 삶은 너무 칙칙하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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